영화는 초반 임팩트있게 시작해서 극 중 각 캐릭터별 연기가 뒷받침되는 씬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나 40~60나이대의 관람객들이 공감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는 자녀가없지만 자녀가있는 사람들에게는 울림과 공감대 형성이 충분히 있을수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주 가끔나오는 피식 웃을수있지만, 씬들 하나하나 볼때 이 시대&사회에서 공감할 수 있는 현실을 빗대어 만든 것이라 생각하니 왜 해외영화제에서도 초청하는지 이해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몰입감이 있더라구요.
극장개봉하면 다시 한번 더 볼 의항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