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예고편 사기를 좀 당한 기분이긴한데 그래도 만족했습니다.
오스틴 버틀러는 남자인 제가 봐도 반해버렸네요. 차세대 할리우드 아이콘으로 꼽힐만 하네요.
라이더 자켓 뽐뿌가 엄청 오더라고요. 배드애스에 반해버리는 이유를 알거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탈 것이 할리데이비슨이라 시동걸고나서 우다다하는 소리가 극장스피커로
울려퍼지는데 돌비에 이 작품이 안걸린게 참 아쉽더라고요.
이렇게 홀대받는 이유는 배우의 네임밸류도 있겠지만 솔직히 상업성이 별로 없어요. 예고 사기라고 한게
생각보다 되게 싱거운 이야기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너무 무리가 되시면 말리지만 볼순 있는데
너무 귀찮은데 그래도 궁금하다 하시는 분은 추천합니다. 원정까지 가서 보셔도 좋다라고 까진 책임못집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