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1231160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4.5 / 5 (5점은 인생영화만 줄려고 해서 사실상 4.5이 최고 점수입니당 ㅎ) 

 

보통 새벽감성으로 영화를 보는걸 좋아해서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원스 재개봉에다가 마치 요새 뮤지컬영화들을 좋아하다는거 문뜻 깨닫고 2회차했습니당 ㅎㅎ

원래  1회차만 할려고 했는데 영화가 계속생각나서 결국 2회차까지 하게됬네영

 

잔잔하면서도 울림있는 노래가 대부분이라서 즐겁게 감상하면서 본거 같아요!

falling Slowly곡을 영화보기전에 종종 들었는데 생각보다 영화 초반부에 등장해서 깜짝놀랐어요

영화 엔딩부분쯤에 한번더 나오는데 영화초반부에 그 피아노씬이랑 겹치면서 울컥했습니다 ㅠㅠ

 

여주분의 미소도 보는내내 빠져들거 같더라고요. 엄청 고우셨습니다!

둘의 관계에 달콤하면서도 오묘한 분위기도 좋았고요

특히 산에 올라갈때 그 둘의 대화씬이 가장 좋더라고요.

산씬은 어떤영화 이든 영상미는 정말 치트키인거 같아요!

 

모든장면마다 특별한 카메라 구도는 없었지만 영상미가 엄청 이뻐던거 같아요! 

하나하나 장면이 버림틈도 없이 아름다웠습니다 ㅠㅠ

보는순간내내 영화에 빠져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필름에 끼인듯한 화면은 그때 그시절의 향기가 더욱 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엔딩도 생각외의 다른전개라 더 씁슬하기도 여윤이 씨게 남겨더라고요

영화끝나고 집가는길에 원스 노래듣고 다니 더 좋았습니당ㅎ 

KakaoTalk_20240926_012601273.jpg

원스피규어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짝만들어두고 전시해두었습니당

이리 보니 아담하게 커엽네용 

 

 


profile 공포조아

없음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청코코누코코 23시간 전
    오 저도 피규어 받으러 가고 싶은데 시간대가 영 안맞네요 ㅠㅜㅠ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공포조아 23시간 전
    아담하게 작고 귀엽더라고요 ㅎㅎ
    물론 여성분 청소기 조립할때 한참 해매긴 했습니당 ㅠㅠ
    그래도 요번 신 메가박스 피규어 굿즈 조립하는 재미도 있어서 좋은거 같더라고요!
  • profile
    서래씨 23시간 전
    원스는 인생 좀 살고 재개봉으로 다시 보니깐 진짜 너무 좋더라구요
    저예산에 맞지 않는 하이퀄리티라 앞으로 이런 음악영화는 보기 힘들지 않나 싶네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공포조아 22시간 전
    첫 감상평과 시간이 흐른뒤 다시 본 감상평이 서로가 다를때 진짜 좋은 영화라고 많이 느낍니다!
    노래도 잔잔하고 울림이 있어서 다른 작업하거나 산책걸을때 듣기 좋더라고요.

    비긴어게인은 대중성에 맞춘 느낌이었다면 원스는 감독이 진짜 하고싶었던 영화를 만든 느낌이었습니다
    둘이 왜 동시개봉했는지 이제야 알겠더라공!
  • 해리와포터 22시간 전
    살짝 쌀쌀한 요즘 날씨랑도 너무 찰떡으로 어울리는거같아요 🥺🥺 좀만 더 더울때 개봉했어도 이정도 여운이 있었을까 싶어요
  • @해리와포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공포조아 22시간 전
    그래서 이런 영화들은 오후보다 저녁8시쯤에 영화예매하고 집갈때가 더 생각나더라고요ㅎ
    특히 뮤지컬영화는 다회차해도 부담없이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영화도 영화지만 음악만 듣다보면 엔딩까지 도달해있더라고요
  • profile
    부산갈매기 21시간 전
    원스는 정말 요즘 날씨랑 너무 잘맞아서 가끔씩 생각났는데 이번 재개봉으로 다시 봤는데 중간중간 울컥하고 눈물나는걸 겨우 참았네요 두 배우님 같이 있는거 보니 그냥 좋네요ㅎㅎ
  • @부산갈매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공포조아 20시간 전
    노래 너무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날짜보니 작년이더라고요 ㅎㅎ
    그때 그시절 실제로 두분이 사귀던 시절이라 더 영화가 좋았던거 같아요.
    이번에 첫 영화였는데 다음에 또 재개봉하면 영화관에서 볼려고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84937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9] updatefile Bob 2022.09.18 498383 14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6] file admin 2022.08.18 837062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7] admin 2022.08.17 581923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44001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41844 173
더보기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9] updatefile 카시모프 21:53 1314 17
칼럼 [장손-1] 콩/씨앗을 으깨 두부로 만들고 꽃을 태우는 집안 (스포) [6] updatefile Nashira 2024.09.25 1851 7
불판 9월 30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7] new 장스 10:10 2117 13
불판 9월 27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44] update 아맞다 2024.09.26 9854 32
이벤트 2024년 최고의 문제작!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145] updatefile 지니스 파트너 2024.09.23 7364 104
후기/리뷰 힙다미로전 미스터노바디 후기(대강추) [2]
2024.04.16 1362 5
영화잡담 힙노틱을 보면서 떠오른 영화 5편 [1] file
image
2023.09.23 1008 1
후기/리뷰 힙노틱(Hypnotic, 2023) 감상평
2023.09.22 1105 3
영화잡담 힙노틱 좀 혼란스러운 영화네요 [4]
2023.09.26 1328 6
영화잡담 힙노틱 에그지수 file
image
2023.09.20 866 1
영화잡담 힙노틱 보신 분 계신가요? [14]
2023.09.20 1280 3
영화잡담 힙노시스 에그지수 [2] file
image
2024.05.03 1217 5
후기/리뷰 힙노시스 단상 [3] file
image
2024.05.06 1720 4
후기/리뷰 힘을 내요 미스터리 스포 후기: 관객들 입맛에만 생각하면 그건 영화가 아니다. [2] file
image
2022.12.05 941 0
영화잡담 힐링하고 왔어요!(영화 두 편 관람!) [1]
2022.10.13 934 5
영화추천 힐링영화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던 영화 [3] file
image
2023.08.11 2724 9
후기/리뷰 힐링 영화 '새벽의 모든' 리뷰 [3] file
image
2024.09.18 679 5
영화잡담 힌국이 싫어서 무인 봤습니다 [3] file
image
2024.08.31 786 6
영화잡담 히히 용산 슬램덩크 오전엔 줄이 길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file
image
2023.03.01 933 0
후기/리뷰 히트맨(2024) 노스포 후기 [9] file
image
2024.06.08 2597 1
영화잡담 히치콕 사보타주 봤어요! [3] file
image
2022.08.19 1037 5
영화정보 히치콕 감독님 현기증 리메이크 되나보네요 [6] file
image
2023.03.24 1326 8
영화관잡담 히어로 영화가 인기 좋다지만 크리드 3 아맥 나왔으면 좋겠어요. [3]
2023.02.22 931 2
영화잡담 히어로 랜딩 실패한 스파이더맨 file
image
2022.09.21 675 0
영화잡담 히스 레저 사망 관련 [4] file
image
2024.09.21 1382 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