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날에 피곤해서 놓친 영화,
싸다구덕에 관람 잘하고왔어요.
주인공 친구 목소리 뭔가 익숙하다 싶더니 블루록 레오 목소리였군요..ㄷㄷ
창작자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올해 본 영화로는 룩백도 좋았고
대결!!애니메이션도 아주 재밌게 봤어요.
만듦새는 조금 엉성하지만 스토리에 공감이 가 좋게 보고 왔어요.
과거 큰 꿈을 품고 창작계에 뛰어들었다가 크게 좌절 후 다시 꿈을 접어 내려놨을때가 떠올라 공감도 가고 마음에 와닿았네요.
개인적인 공감대에 좋게 본 영화이지만,
단점도 있어요.
1.처음 만든 뮤비도 보여줘잉
2.이 애니 등장인물들 옷은 한 벌인가?
봄부터 여름 가을까지 반팔만 입는 이는 반팔만, 긴팔캐는 긴팔만 입는다.
3.나름 음악 영화인데 오리에 선생님의 노래보다 엔딩곡의 남성보컬곡이 더 좋았어요..
4.전체적인 퀄리티는 극장용 애니가 아닌것 같아요..
개인별점:2.5점/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