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창작자의 고통을 경험해본 분들이라면...
더 감정이입해서 보게될듯한...
음악도 좋고...
엔딩크레딧 올라가고 나오는 쿠키영상에...
거부감 있으신 분들도 있던데...
전 그부분도 두캐릭터를 잘 설명해주는 느낌이라...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롯시에서 단독개봉하고 스아카 내주는
작품들 꾸준히 보고 있는데 뭔가 저랑 잘맞는듯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호밀밭의 반항아
우리가 끝이야
수분간의응원을까지 전부 잘봤어요
롯시 다음 보석함 발굴 프로젝트(?) 또 기대해봐요
아...그리고 이거 봤더니 룩백도 다시 각잡고...
한번 더봐야지 생각하게 되더라는...
1차 관람 때보다 컨디션이 좋고 상영관 환경도 나아서, 놓친 부분을 다시 본 것도 있고 1차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재해석도 하게 되면서 재밌게 봤어요 ㅎㅎ
저도 쿠키에서 첨엔 목소리만 나오길래 영사사고인가? 했다가 쿠키가 끝날 기미가 안보이길래 ??? 했는데 나중에 15분? 20분? 이라길래 그 정도였나 싶어서 ㅎㄷㄷ했었는데 2차 때는 보이스 드라마라고 대놓고 적힌거 보고 앗 했었다죠 ㅋㅋ
그리고 쿠키가 서비스 개념(일본에서는 특전으로 주던 걸 쿠키로 튼거라나요?)이라고 하니까 괜찮게 다가왔고, 2번째 보니까 짧게 느껴지 괜찮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