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틸북은 랙에 거치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스틸북 프레임을 두 개 구해 봤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크기가 너무 커서 걸어 둘 공간을 만들기가 마땅치 않네요. 그래서 일단 방바닥에 방치해 놓은 상태인데, 오른쪽의 스틸북 사이즈랑 비교해 보면 프레임이 얼마나 오버사이즈로 출시됐는지 보이죠 ..
바이닐이나 포스터는 규격에 맞는 액자를 사면 고정도 쉽고 벽에 걸기도 쉬운 반면에 스틸북은 프레임을 만드는 전문 업체도 없고 자석을 사용하니 강력하게 고정되지도 않네요. 스틸북/블루레이 수집하시는 다른 분들은 저처럼 굳이 프레임 맞추는 수고를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 그냥 전용 랙을 하나 맞추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