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1.9:1로 진행되다가
조커의 내면을 표현할 때나, 할리퀸과 동화될 때 1.43:1로 확장되는 것들도 좋았고 흔히 생각하는 뮤지컬 영화와도 달라서 좋았어요.
마지막엔 이 영화는 히어로물이 아닌 그저 캐릭터를 차용하여 만든 다른 영화라는 점을 보여준 것 같아서 좋았고요.
뭔가 히어로물로 보면 굉장히 불만이 많을 것 같지만, 그저 다른 장르의 한 영화로 본다면 영화의 음악, 분위기, 미쟝센, 톤 등 모두 수준급이라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