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에서 난리난 더 커버넌트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사실 이 영화 안 그래도 해외 평이 괜찮아서 언제 수입하나 했더니ㅋㅋㅋㅋ 역시 기대 이상이네요!!!
진짜 가이리치 감독 폼 미쳤네요... 제가 서스펜스 매니아인데... 그 어렵다는 서스펜스+롱테이크를 성공시키네요.... 진짜 서스펜스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입니다!!
제가 학교에서 버스타고 1시간 걸려서 와서 보고 지금 바로 돌아가는데 안 아깝네요ㅋㅋㅋㅋㅋ
제가 현재 영화를 준비하고 있어서 좀 분석하면서 봤는데도 진짜 참고 공부할만큼 잘 찍은 샷들도 많고 역시 주연 배우 아름다운 파란눈좌 제이크 질렌할 연기 잘하네요!
가이리치 감독이 이렇게 서스펜스 연출 잘하는 줄 몰랐네요...ㄷㄷㄷ 아니면 실력이 진짜 늘은 건가..... 스토리에 맞게 로케이션을 활용한 연출도 좋았고 호평 많았던 음악도 너무 좋았어요! 크리스토퍼 벤스타드라는 음악감독인데 이분 캐시트럭에서도 음악 좋아서 다운받아서 듣고 있었는데...역시!!
한스짐머 프로덕션에서 첼로 담당도 했던 걸로 알고 있어서 확실히 첼로나 베이스 같은 묵직한 현악기 활용한 음악 너무 좋았어요!!
안 보신 분들 진짜 추천드립니다!! 일단 진짜 장르적 쾌감하고 돈값은 하는 영화입니다
제가 봤던 포항 메가박스 2관 소파석 사진도 첨부합니다!! 상태좋은 일반관에서 봐서 너무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