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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관람 하면서 진짜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시계를 자꾸 봤을 정도입니다.

완벽하게 불호인 영화인데도

그 단순한 감상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한 번 더 보면 다를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혹시 내가 놓친건 없나, 파악 못한건 뭘까, 이것도 의도된 건가, 자꾸만 되새김질하네요. 

아마도 전작에 대한 호감도와 배우에 대한 기대감

그런 것들 때문에 온전히 인정을 못하나봐요.

사실 별로였어..란 이 감정이 진짜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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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사냥꾼 2시간 전

    저도 아주 정말 많이 별로였습니다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컸다고나 할까요

  • @사냥꾼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2시간 전
    진짜 기대작이라 1편도 복습하고 보러갔는데 실망만 했어요 ㅠ
  • profile
    JJOM 2시간 전
    아직 한 번 밖에 못봤지만
    같은 이유로 재관람 예정입니다 ..
  • @JJOM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2시간 전
    뭔가 더 있을 것만 같은 느낌에 포기가 안되긴 합니다 ㅠ
  • Cinephilia 2시간 전
    전 수작이라고 느껴집니다 되뇌일수록
  • @Cinephilia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1시간 전
    역시 좋게 보신 분도 많을테죠
  • profile
    하빈 2시간 전
    저는 호로 봤습니다만
    내용상 불호이신 것 같은데 그럼 바뀌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무리 곱씹고 다시봐서 감독이 의도한 바를 캐치하든 아니든 처음 본 그 느낌을 뒤집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1시간 전
    불호가 맞는데도 작품에 대한 칭찬과 옹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게 맞나 생각해봤습니다 ㅎ
  • 크레이그 2시간 전
    아서관점으로보면 잘 만들어졌다고봐요 대중은 조커를 원하는데 아서가 그 조커의 불을 지폈다고보고 찐 조커가 나올거라고봅니다. 전 갠적으로 1.2편 둘다 아서관점으로 봤고 조커의 광기랑은 잘 안 어울리기도했구요
  • @크레이그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1시간 전
    사실 작품에 대한 분석보단, 첫감상을 부정하고 싶을만큼 장점을 찾는 이유가 뭘까 싶어서 자문해봤네요 ^^
  • 치명적인남자 1시간 전
    스토리나 연기같은건 충분히 괜찮았는데 뮤지컬이 너무 많고 흐름을 다 끊어먹더라구요...
  • @치명적인남자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1시간 전
    뮤지컬 파트 초반에는 노래도 부르다니 신선하네 했다가.. 계속 나오니 진짜 피곤하더라고요
  • @히즈님에게 보내는 답글
    치명적인남자 54분 전
    그러니까요 저도 정확히 똑같았습니다... 노래 나올때마다 아 또.. 라는 생각이...
  • profile
    OvO 53분 전
    전 1편부터 아서는 조커가 아니라는 감상이였기 때문에 2편 보고 대만족 했습니다
    남돌비로 4차 후 용아맥으로 n차 들어갈까 생각중입니다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12분 전
    취향에 맞는 작품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전 분명 별로였는데.. 이건 좋은 작품일거야! 결론을 내놓고 거기에 맞춰서 자꾸만 좋은점 뭐 없나 찾고 있는 기분이라 ㅎㅎ
  • Redshift 6분 전
    저도 호입니다만,, 친구들의 반응이 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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