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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관람 하면서 진짜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시계를 자꾸 봤을 정도입니다.

완벽하게 불호인 영화인데도

그 단순한 감상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한 번 더 보면 다를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혹시 내가 놓친건 없나, 파악 못한건 뭘까, 이것도 의도된 건가, 자꾸만 되새김질하네요. 

아마도 전작에 대한 호감도와 배우에 대한 기대감

그런 것들 때문에 온전히 인정을 못하나봐요.

사실 별로였어..란 이 감정이 진짜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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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사냥꾼 5시간 전

    저도 아주 정말 많이 별로였습니다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컸다고나 할까요

  • @사냥꾼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5시간 전
    진짜 기대작이라 1편도 복습하고 보러갔는데 실망만 했어요 ㅠ
  • profile
    JJOM 5시간 전
    아직 한 번 밖에 못봤지만
    같은 이유로 재관람 예정입니다 ..
  • @JJOM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5시간 전
    뭔가 더 있을 것만 같은 느낌에 포기가 안되긴 합니다 ㅠ
  • Cinephilia 5시간 전
    전 수작이라고 느껴집니다 되뇌일수록
  • @Cinephilia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4시간 전
    역시 좋게 보신 분도 많을테죠
  • profile
    하빈 5시간 전
    저는 호로 봤습니다만
    내용상 불호이신 것 같은데 그럼 바뀌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무리 곱씹고 다시봐서 감독이 의도한 바를 캐치하든 아니든 처음 본 그 느낌을 뒤집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4시간 전
    불호가 맞는데도 작품에 대한 칭찬과 옹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게 맞나 생각해봤습니다 ㅎ
  • 크레이그 4시간 전
    아서관점으로보면 잘 만들어졌다고봐요 대중은 조커를 원하는데 아서가 그 조커의 불을 지폈다고보고 찐 조커가 나올거라고봅니다. 전 갠적으로 1.2편 둘다 아서관점으로 봤고 조커의 광기랑은 잘 안 어울리기도했구요
  • @크레이그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4시간 전
    사실 작품에 대한 분석보단, 첫감상을 부정하고 싶을만큼 장점을 찾는 이유가 뭘까 싶어서 자문해봤네요 ^^
  • 치명적인남자 4시간 전
    스토리나 연기같은건 충분히 괜찮았는데 뮤지컬이 너무 많고 흐름을 다 끊어먹더라구요...
  • @치명적인남자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3시간 전
    뮤지컬 파트 초반에는 노래도 부르다니 신선하네 했다가.. 계속 나오니 진짜 피곤하더라고요
  • @히즈님에게 보내는 답글
    치명적인남자 3시간 전
    그러니까요 저도 정확히 똑같았습니다... 노래 나올때마다 아 또.. 라는 생각이...
  • profile
    OvO 3시간 전
    전 1편부터 아서는 조커가 아니라는 감상이였기 때문에 2편 보고 대만족 했습니다
    남돌비로 4차 후 용아맥으로 n차 들어갈까 생각중입니다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3시간 전
    취향에 맞는 작품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전 분명 별로였는데.. 이건 좋은 작품일거야! 결론을 내놓고 거기에 맞춰서 자꾸만 좋은점 뭐 없나 찾고 있는 기분이라 ㅎㅎ
  • Redshift 2시간 전
    저도 호입니다만,, 친구들의 반응이 영 ㅠ
  • @Redshift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2시간 전
    취향은 제각각이다보니 😆
  • 영화감독 2시간 전
    조커 볼지 고민되네요
  • @영화감독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2시간 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작품은 아닙니다 ㅠ
  • 묵호항 1시간 전
    조커도 할리 퀸도 둘 다 매력이 너무 없었달까요
    그냥 차라리 나오지 말았으면 좋았을 2편이란
    생각도 드는 게, 뮤지컬은 무리수였고
    히스레저의 조커가 너무 강렬했고,
    할리퀸은 마고 로비에 비하면
    대체 뭐 하자는걸까 싶었습니다
    부제의 의미대로 그냥 ‘병자들‘이라고..?
    이쯤되니 조커를 응원하던
    조커 추종자들이 불쌍할 정도,
    아니, 그동안 조커라는 가면을 썼던
    아서 플렉에게 희생당한 분들이랑
    ㅇㅇ을 날려버리고 체포될 일당이 제일 가엾은..
    뭔가, 이게 대체 무슨 이야길 하고 싶나
    조커가 그저 이런 캐릭터로 끝임?!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내가 사이코패스를 응원했던 건가?
    그런 생각에 더 찝찝하달까요
    오티 때문에 또 봐야할 것 같지만
    진짜 이렇게까지 노잼이라 극불호일 줄은..
  • @묵호항님에게 보내는 답글
    히즈 41분 전
    불호평을 하게 될줄은 저도 몰랐네요. 보면서 뭔가 있겠지 설마 있겠지.. 계속 기다리며 봤달까요 ㅠ
  • @히즈님에게 보내는 답글
    묵호항 19분 전
    사실 요약하자면 그 대단하던 조커가 재판받는 내내 조커의 가면을 빌려 쓰던 아서 플렉이 아서 스스로와 조커 가면 사이에서 아서로 기울다 쓰러진 내용이죠
    할리 퀸은 기울어가는 시소를 어떻게든 버티게 하려다 걍 포기한 거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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