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조커 리뷰글에 대한 후속 댓글을 보고 드는 의문입니다.
그 분의 댓글은 할리퀸의 아들이 제2의 조커가 되는거 아니냐?였는데, 그걸 보고 드는 생각이
할리퀸은 정말 임신했을까? 입니다.
영화 내내 보여주지만 할리퀸은 진실성이 없고 거짓말로 사람을 현혹하는데 도가 튼 인물이죠.
이력도 심리학을 전공한 전문가고요.
조커와 잔 것도 한 번 뿐이고 아서 플렉의 육체가 그렇게 병들고 나약한데 불임일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할리퀸은 조커라는 허상의 인물을 사랑했을 수도 있지만 이용하기 위해 다가왔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회 현상이 된 조커를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양산하려고요.
물론 분장한 가짜 조커야 많지만 의미가 없죠. 정신적으로도 조커여야만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을 풀어보자면
1. 정말 임신한 경우
- 자식을 사랑으로 키울까? -> 아니오 : 학대할 듯. 그래서 자식의 정신이 조커처럼 되지 않을까?
2. 임신하지 않은 경우
- 아서 플렉과 비슷한 환경에 처한 고아를 입양할 가능성?
-> 제2의 조커를 만들기 위해 최대한 여러 아이를 반복 입양할수도?
-> 입양한 아이를 학대하면서 키울 듯.
이렇게 두가지 경우로 생각해봤습니다.
다른 의견있으신 분 환영합니다.
3편은 나올거 같지도 않지만 나온다면 마지막에 조커를 살해한 죄수가 조커가 될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