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비밀상영회로 개봉전 미리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싫은 부분없이 무난하게 봤구요
관객분들 많이들 우시더라고요
근데 감동 포인트가 좀 뻔한것도 있고 너무 대놓고 울어라 판 깔아주는게 느껴져서 저는 눈물은 안났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소소하게 재밌는 장면들이 많아서 영화가 싫은 느낌은 아닙니다.
태국 영화인데도 진짜 한국영화스럽게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이런 감성은 아시아권에서 대부분 통하는 감성인가보네요. 태국 영화 잘 안보시는 분도 무난하게 즐기실 수 있을것 같아요. 남자주인공 관상이 누군진 모르겠는데 한국배우 누구 닮은거 같기도하고 그래서 그런가
그런데 영화를 보고나니까 제목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 번역이 잘못된건가? 제가 놓친 부분이 있나? 아무튼 뭔가 좀 영화 내용이랑 안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