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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영화가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올해 유독 많이 보게 됐습니다.

 

싱글에이트도 역시 감독, 배우 누군지도 모르고

영화 제작하는 고등학생 이야기라 해서

소싯적 영화 만들고 싶은 꿈을 꾼 적이

저 역시도 있는지라, 

뭐 한 번 보자, 이렇게 생각하며 극장에 갔습니다

 

저 이외엔 아무도 없어서

또 한 번의 행운의 대관을 하게됐는데

너무너무 재미있게 관람을 했습니다

 

제목답게 8mm 카메라로

스타워즈를 표방한 sf영화를 만들겠단

고등학생 아이들이 결국에는

자신들의 영화를 찍는 이야기인데요. 

사실 이런 류의 성장 영화가 뻔하게 흘러가긴 하는데,

내용보단 표현이 꽤 특이했습니다

 

영화 초반은 풋내기 감독이 처음 영화를 찍는 내용인지라

화면 역시 조명이 잘 안 맞고, 초점도 왔다갔다 합니다

하지만 여러 일을 겪으면서 

주인공이 영화 안에서 성장해가면서, 

영화 역시 조명, 초점이며 구도가 서서히 

안정돼가는 연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상영관이 별로 없어서 찾아보시기 어렵겠지만,

한때 영화라는 꿈을 꾸었던 적이 있는 분이라면

꼭 한 번 쯤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ps. 여주가 아이유 닮아서 영화보면서 한번씩

흠칫하며 봤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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