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_212540.jpg

<바넬과 아다마>를 봤습니다.

처음엔 사진 첫번째의 로맨스포스터에 혹해서 그냥 봐야겠다 했던 건데 영화를 다 보고나니 두번째 바넬포스터에 마음이 찌릿하네요.

영화가 꽤나 느린 템포로 잔잔하고도 차분하게, 철학이 묻어나는 약간은 설화같은 스토리를 진행시키는데 여성인 바넬에 초점을 두고 현실적인 상황들을 보여줘서 

첫포스터만 보고 판타지같은 로맨스물인가 싶었던 추측은 초반 이후에 무너졌지만

보편적인 정서와 함께 살짝 환상과 아프리카 특유 분위기를 곁들여서 그래도 조금은 인상적인 영화를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얼마전에 본 <이오 카피타노>도 그렇고 아프리카 영화들은 일상과 밀접하게 환상을 잘 접목시키는 것 같단 생각도 했구요.

 


profile 하빈

CGV SVIP / MEGABOX VVIP

극장에서 한달 평균 30편 관람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2)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그랬구나 2024.10.16 00:17
    이오 카피타노도 세네갈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인데 두 영화에서 구사하는 언어가 다르더라고요!
  • @그랬구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빈 2024.10.16 02:32
    바넬은 배경이 어디인지 나오질 않아서 나중에 찾아보니 인터넷 시놉상 세네갈이라 하니 그런가부다 했어요.
    근데 이오에서 쓰던 말이랑 바넬이랑 그게 구분이 되셨어요?? 대단하시네요!!👍

계속 검색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76906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784157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13139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19247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495474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88407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4] file 카시모프 2024.10.17 20294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40061 25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 아맞다 2024.10.18 20110 23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3] 은은 2024.10.17 44899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14]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62482 79
후기/리뷰 <바넬과 아다마> 잔잔하게,근데 이제 환상을 살짝 곁들인. (+1타2피) [2] file
image
2024.10.15 1838 1
계속 검색
이전 1 다음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