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트릭에 속으면서 본것같아요
엔딩보고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거의 다 환상을 본게 아닌가싶습니다
조력자와의 만남조차도 그렇구요
사실상 약쟁이 집에서 나온후부터는 얼마안지나서 관객은 다 스카이의 환상을본게아닐까싶어요
영화트릭에 속으면서 본것같아요
엔딩보고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거의 다 환상을 본게 아닌가싶습니다
조력자와의 만남조차도 그렇구요
사실상 약쟁이 집에서 나온후부터는 얼마안지나서 관객은 다 스카이의 환상을본게아닐까싶어요
저도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루이스(약쟁이)의 죽음 이후에 그것의 숙주가 된 상태부터 결말까지 모두 환상인건지, 모리스(조력자) 부분만 환상인건지 헷갈리더라고요.. 후반부에 젬마랑 통화했을 때 애초에 스카이는 젬마와 만난 적이 없었던거 보면 모두 환상인거 같기도 하고요.. 그렇게 보면 결말에서는 엄마가 살아있어서 엄마를 죽인 것도 환상인거 같고.. 마지막 장면은 실제인지 그마저도 환상인건지 어리둥절 하네요..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드는 생각이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환상인건지 도무지 감히 잡히지 않더라구요
결말이 환상인건지? 약쟁이 집 이후가 전부 환상이고 엔딩이 진짜인지?
무섭고 2시간동안 뭘 본건가 싶기도 하네요
쟈스민공주 연기가 너무 좋고 집에서 웃으면서 몰려들던 사람들 연기도 너무 무섭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