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영등포 등 온라인 특전 신청과 기존 줄서서 특전 수령하는 방식 중 뭐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영화관잡담
2024.10.17 15:21
여러분은 cgv 특전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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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12550399
이런글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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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신청이요.
엔딩크레딧이랑 쿠키를 마음편히 볼 수 있고, 뒷정리 다 하고나서 수령하는 등 느긋하게 가능해서요직딩이라 조조로 영혼보내서 경품확정지어놓고 오후타임에 빈손걱정없이 관람까지 가능하기도 하구요
업자들이 영화도 안보고 영혼보내서 영화시작시간부터 경품지급처에 줄서서 선착순기회도 놓치는 것도 예방할 수 있구요.
반면 현장 수령은...
영혼러들이 이미 받아버려서 소진된거 아닌가 걱정하고
쿠키라도 있으면 쿠키 볼지 경품줄설지 고민해야하고
끝나자마자 튀어나갈 준비해야 하고
줄서서도 내앞에서 소진될까 맘조리고
음료수 마신거 때문에 급 장실신호 위급하게 오면 받는거 포기해야하기도하고
여러모로 온라인신청이 위의 단점을 다 보완해줘서, 온라인신청의 단점이랄게 없어요.얼릉 전지점으로 확장되었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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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신청 단점은 가끔 오류날때랑 간발의 차이로 신청놓쳤는데 남들은 받아가는거 보면 현타가 두배예요..그래서 어쩔수없이 용산/왕십리/영등포 전용특전이거나 특별관 1,2회차아니면 타점이용합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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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청이요~
특히 오전에 소진될 거 같은 거요. 영혼 보내고 받기에는 딱!
확보해놓고 찾는 건 밤늦게 가도 되니까요..
이게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녁시간대 실관 후 수령할 때는 용영왕판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낮시간 영혼 손님들이 경품 먼저 신청해서 소진될 수도 있거든요.
반면에 영혼이나 다음 극장으로 이동할 시간이 매우 빠듯한 경우에는 신청 딱 해놓은 다음에 잽싸게 이동 후 귀갓길에 수거할 수 있는 의외의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