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2 극장 3사 포스터 입니다.
왼쪽부터 CGV,롯시,메가박스죠.
제가볼땐 스마일2가 굉장한 수작입니다.
물론 피튀는 고어장면, 충격적인 점프스케어, 그로테스크한 오싹한 장면으로 문턱이 높은데
심리묘사...이쪽으로 보면 굉장한 수작입니다.
나오미 스콧의 열연이 돋보이고
웰메이드예요.
그걸 얘기하려는 것보다
포스터가 모두 멋지지 않습니까.
우리가 보면은 여러가지 포스터 이미지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게 있고, 누가봐도 멋진게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극장 3사 중에서 파워 게임으로 이게 결정이 됩니다. 일종의 권력이죠.
스마일2의 권력자는 누구겠습니까.
롯시죠.
롯시가 배급이잖아요. 자기네 영화예요.
그러니깐 가장 좋은 포스터를 롯시가 줍니다.
롯시 포스터 시뻘건게 뭐가 좋냐
보십쇼.
눈을 크게 뜨고 보십쇼!
보이시죠?
리미티드 에디션!
롯시꺼는, 롯시 포스터는 리미티드 에디숑!
한정판입니다.
끕이 달라요.
그걸 롯시가 그냥 주는 겁니다.
어떻게?
아트카드랑 같이.
얼마에?
2천원에.
아직도 2천원 싸다구가 있어요. 남아 돌아요.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사람이 정도가 있어야지. 척하면 척이지.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파워 게임은 항상 있어왔습니다.
아시죠?
저번에 퍼스트 오멘때 포스터가
이렇게 있었어요.
2주차에 줬었죠. 저도 3개 받았죠.
보시면 왼쪽부터 롯시,메박,CGV예요.
오멘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뭡니까.
탄생이죠.
가장 상징적인 좋은 포스터를
CGV가 줍니다. CGV가 먹은거죠.
업계 1위.
파워게임이죠.
제가 볼때 3단계 포스터는
오멘 포스터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저 포스터 보세요. 와...
하지만 전 공포에 특히 그로테스 고어에 점프스케어에 너무 약해서 패스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