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베놈 최대 관전포인트가 월드타워입니다.
특별관 포스터를 공개했죠.
그리고 특별관만 열었어요.
물론 특별관에서 기대작 베놈을 보는거면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일이죠.
근데 인간이라는게 번뇌의 동물아닙니다.
아트카드가 있어요. 눈앞에.
이게 난제입니다. 어떠한 수학적 난제보다 어렵습니다.풀면 필즈상이예요.
싸다구로 아트카드에다가 포스터?
바라게 되죠. 하지만 욕심이죠.
롯시가 냅둘까요?
대인배 롯시라서 모르죠.
일반관이 앞에 열리냐, 뒤에 열리냐
숨가쁜 기다림입니다.
어그러지면 싸다구라서 취소도 못해요.
2천원,4천원이면 체념이 가능해도 0원이라.
발목잡히는거죠.
일종의 함정...인가. 아니겠죠.
아니길 바라고 싶은데.
가까이서 보면 희극이고
멀리서 보면...하지마! 멀리서 보지마.
시간이 30분 남았는데...
플랜B도 고려해야해요.
포스터만 받자. 월타 포스터는 늘 많으니깐.
아트카드만 받자.그러면 월타 아닌, 탈월타 해야되잖아.
인간의 욕망과 바램, 이성과 현실...이 휘몰아치는
난제입니다.난제
시간 남아있어서 재미로 급하게 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