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불완전한 청춘들의 꿈을 응원해주는...
그리고 서로의 상처 또는 부족함을 이해하고 치유해주는
성장스토리의 영화 또는 애니를 잔잔바리 치유물 감성으로 잘만드는것 같네요
제가 최근에 본 네편 모두 일련의 그런 감성들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서
보지는 않았지만 싱글에이트도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그나저나 싱글에이트 평도 좋던데 극장에서 엄청 빨리 내려진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영화잡담
2024.10.18 22:45
위국일기 - 수분간의 응원을 - 새벽의 모든 - 너의 색
muko.kr/12582084
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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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U) 영화 슈퍼맨(2025)에서 언급된다는 도시&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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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에이트 오늘 봤는데, 위로나 치유보다는 청춘의 활력과 열정이 더 주된 정서 같습니다. 딱히 힘든 상황이나 깊은 고민 같은게 없어 마음 편하게 볼수 있었네요.영화광이었던 감독의 자전적 영화이기도 해서, 꽤 본격적으로 '영화에 대한 영화'입니다. 재작년 개봉한 <썸머 필름을 타고!>와 굉장히 닮은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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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쿠아론님에게 보내는 답글
무코님 관람평 보니까 더 보고 싶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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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드라마든 영화든 응원과 때론 질책을 통해 서로 치유해주고 결국에는 성장하는 그런 내용을 주로 쓰더라고요. 장르 상관없이 많이 들어가있어요.
재밌었던 게 <싱글에이트>에서 시나리오 작법에 관한 책이 나오는데 그 책에서 주요 포인트로 주인공들의 성장을 넣어라 하는 게 나오고 그에 맞춰 영화 주제도 정하거든요. 일본영화들 생각하면 감독들이 저 작법책을 너무나도 충실히 지키고 있구나 그런 뻘생각을 했었네요ㅋㅋ -
일본 영화에서 청춘남녀가 로맨스가 아닌 연대로 서로를 일으켜 주는 '새벽의 모든'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