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아이맥스로 관람하고 나선, 아쉬움이 많이 있었어요.
물론, 저 뿐만이 아니란걸 알게되고나니 더 애증이 생겼달까?
무튼 그래서 무코 스엑 관람권으로 N차를 하게 되었어요.
1편과 비슷하거나 더 임팩트 있는 무언가를 기대했던 만큼 아쉬움이 컸다고 느꼈는데,
다시 보니 놓쳤던 연출의도와 미쟝센들이 보였고, 좀더 정신적이고 감정적인 연기에 집중하고 보니 그도 그럴거 같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리'도 '조커'를 동경하는 부류중 하나였고, 가스라이팅(사랑을 빙자한)을 통해 아서 플렉이 아닌 조커를 다시 깨우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산을 쌓으러 가자고 할 때가 클라이막스 같은 느낌이..? '가가'의 열창까지 더해져서!(음악적 부분에서) 🕺🏿💃🏿
포맷은 아이맥스에서 상하 풀 화면비를 보고, 스크린엑스 좌우 윙스크린을 보니 총 3화면을 잘 구성해서 눈이 즐거웠네요.
사운드도 만족스러웠어요.
이상, 주저리 두서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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