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 수가 75명 정도 차이가 나니 추후에 조금 더 내려갈수도 있겠지만 후속작 평가가 이정도면 나름 괜찮은 시리즈라고 평가할만하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수위가 너무 강한 고어 연출을 살짝만 줄이고 간접적인 묘사를 더 활용했다면 그게 오히려 관객에게 더 긴 여운을 남기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럼에도 관객들을 순식간에 몰입시키는 롱테이크 오프닝, 꿈(헛것)과 현실을 오가는 의식의 경계가 매우 리얼하게 묘사된 화면전환, 등골이 서늘해지는 기괴한 전자음?같은 사운드 활용만큼은 전작 분위기의 장점들을 그대로 가져오기위해 노력한 티가 났던것같습니다
3편도 나오지 싶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