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결말 이후 6일 후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조엘이란 남자가 마약 소굴로 들어가서 범죄자들을 죽이고 루이스란 어벙한 남자한테 저주를 옮기죠. 시작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극적인 전개로 긴장감을 유발하다가. 저주를 옮기는 것은 성공했지만 목숨을 부지하지 못하고 차에 치어 뼈와 살이 분리된 채 죽음을 맞이하네요. 나오미 스콧이 이번 편 주인공이죠. 알라딘과는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이는데.... 솔직히 미쳤네요 연기가.... 노래도 그렇고 유명 아이돌의 흑역사 파트와 스마일의 저주 파트까지 이야기 하다 보니 뭔가 중간부터는 좀 지루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잘 봤습니다. 한 후반부부턴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헷갈리기 시작하더군요 어디서부터가 진짜지?.... 엔티티가 엄마를 죽였는데. 마지막 결말 보니 살아있고...? 그리고 일주일을 제때 못버티고 스마일 엔티티한테 잠식당한 스카이 라일리가.... 마이크를 들고 온갖 자살쇼를 부리고.... 수천명의 관객들 앞에서 자살을 한다..... 3편은 어떻게 만들려고 이러는거지? 이것도 환상인지 현실인지. 만약 이게 현실이면 진짜 장르가 바뀔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스마일 2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