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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반 걱정반으로 <오후 네시> 관람했습니다.
(약스포)
미스테리한 인물의 어처구니 없고 황당한 행동에 계속해서 피식하고 웃음이 나오더군요.
중후반부 피폐해지는 주인공의 정신상태엔 다소 공감이 되었는데. . .제가 예전에 층간소음으로 고통받았을때 느낌과 매우 흡사해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결말은 극단적 폭력으로 마무리 되어 좀 아쉽긴했지만 배우분들의 뛰어난 열연과 나름 생각해 봄직한 인간 내면에 관한 고찰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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