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속 열람 하시겠습니까?
청설을 보고왔습니다.
영화적 상황임을 가정하고 보는게 맞지만 이런 점때문에 몰입에 방해됐어요.
1. 왜 가을이는 말을 할 수 있는데 후반부 수영장에서 용우는 가을이가 못듣지 알고 혼잣말을 나지막히 전하는데요.
그때 왜 가을이는 놀라지 않나요?
용우가 말할수있다는걸 몰랐고 같은 청각장애인인지 알고 말을 안했다고 하는데 처음 용우 목소리를 듣고 깜짝놀라야하지 않는지 좀 이상했어요. 평온한 모습이더라구요
2. 이후 용우 부모님과 만났을때까지도 가을이는 용우에게 목소리를 안들려주고 청각장애인 행세를 했던거잖아요. 용우가 " 너 말할 줄 알아?" 하며 놀라는걸 보면 여기서 처음 목소리를 들었을겁니다.
왜 수영장에서 용우가 귀들리고 목소리 나오는거 아는데도 부모님만나러 갈때까지 숨겼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거 말끔히 해소시켜주실분 계신가요?
이부분이 신경쓰여 몰입을 방해했어요.
영화는 영화로 봐야하고 영화적 장치로 보는것도 맞아요.
못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개연성이 너무 떨어졌어요.
그런데 또 가을과 여름이 집에 문 열리면 불켜지고 닫으면 꺼지는 특별한 용도의 청각장애인용 장치를 보여준걸 보면 막 대충만든것도 아닌거같아요.
제가 위에 쓴거 해소해주실수있을까요?
제가 잘못 이해한걸수도있습니다 ㅜ. ㅜ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