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기대 안하고 본 영화인데. 생각한 그대로 나온 영화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고. 재난 장면은 딱히 볼거리는 없지만 보여줄만큼은 보여 준 것 같고.
회사 투자로 찍은 홍보. 교육용 느낌이 나는 영화네요.
세트는 협찬인지 어설프진 않았고. 배우들은 무명이 아닌 이름 있는 조연 배우들로 채워서 나름 상업 영화 느낌이 나게 만든 것 같구요.
딱히 추천은 못하겠고. 얼마 안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 그때 상황이 궁금하신분이나 공승연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니 관심 있는분은 보셔도 될듯한..
그냥 ott 직행 느낌이 나는 B급 무비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스토리도 단순하고. 상영시긴이 길지 않아서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조금 졸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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