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나온 스릴러 영화는 거의 다 보았고 원래도 스릴러 호러 공포 잘 보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정말 올해 최고의 미친 영화입니다. 좋은 의미인지 나쁜 의미인진 각자 본인이 감상 후판단하시길.. 너무나도 미쳤습니다. 어쩌면 보면서 미쳐가는 관객들과 자신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제 주변 관객들도 정말 괴로워하셨습니다.. 최대한 빈속으로 보시길 추천 합니다. 팝콘이나 콜라 먹을 생각도 웬만하면 접어두세요. 물 정도가 그나마 좋습니다. 고어한 장면들의 수위가 높습니다. 물론 신체 노출도 수위가 전라노출이라 높습니다. 이걸 어떻게 부국제에서는 15세 관람을 했었는지 담당자도 미친사람 같습니다. 사운드가 좋습니다. 테니스 영화였던 챌린저스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긴장감이 생기기도 하며 도파민이 상승되는 사운드들이 자주 들려옵니다. 흡사 예고편의 소리들 같은..? 내용은 어렵진 않았고 그냥 흐름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고 친절했습니다. 탈탈 털려서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많은 에너지소모를 필요로 하는데 배는 고픈데 뭘 먹고싶진 않더라구요..직접적으로 궁금하거나 추가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물어보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평점 : 3.8 / 5
포스터와 쌍란의 계란을(슬라임) 특전으로 주셨습니다. 굿즈 퀄리티가 상당하고(종이 단단) 굿즈 마저도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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