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제목에 스위치보다 못한으로 제목을 달았다고
제가 스위치를 까는건 절대아닙니다.
그냥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의 비교일뿐 다른 비하의도는 없습니다.
지난주 스위치 그냥 웃으면서 잼나게 보고 나왔습니다.
권상우 코믹연기를 원래 좋아해서요,,,
결과적으로 스위치가 훨~~~~~~~ 좋았습니다..
진심.. 스위치의 흥행 성적을 보면 안타깝네요.
교섭같은 영화가 황정민 현빈 투탑 배우로 개봉 첫날 평일인데 10만을 찍다니요.
물론 스위치가 아주 좋았다는건 아니고 제 기준으로 스위치가 교섭보다는 좋았어요.
영화를 보는 동안 계속...
밴애플렉의 아르고가 생각났어요. 너무 재미있게 봤던 영화이고,,
아르고 역시 미국 시민을 타국에서 구하는 실화를 바탕으로하는 명작이죠.
너무 비교가 됩니다.
긴장감있게 협상 과정을 표현하고 그 과정에서 긴박감을 관객에게 유도해야하는데....
중간에 뚝뚝 끊기는 편집에 스릴러적인 부분과 긴박감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안타까운건 임순례 감독님이라
스릴과 액션이 부족하더라도 편집과 작품의 전체 플롯 구성을 잘했을거라 예상했는데...
전혀~~ 아닙니다.
제가 감히 주제넘지만,, 다음번에는 감독님의
전공 과목의 장르를 더 열심히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현빈....
공조 사랑의불시착 교섭...
위 3영화 캐릭터 솔직히 같은 사람아닌가요?? 멀티버스.... 아니냐구요.
언제인가부터 현빈의 연기는 딱 그냥 다 똑같습니다.
제가 현빈이라면 저런 시나리오를 안받을거 같네요.
교섭도 이렇게 구린데,, 유령은 더 심하다구요???네???...........................................
설연휴 슬램덩크나 한번더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