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겨냥하고 만든 SF 액션 영화 <정이>를 어제 보았습니다.. 이거 진짜 너무 재미 없는데요?.... 연상호도 이제 발을 빼내야 될거 같습니다..... 그렇게 많은 제작비를 두고 이렇게 CG가 허술한 부분들이 많다니 어머니 정이의 모성애 연출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사실 어머니와 딸의 기억은 35년 전에 다 스탑되어서 모성애라고 할 게 없네요?.... 류경수가 맡은 캐릭터인 연구소장이 가장 최악의 캐릭터네요 자기 말대로 복종 안하면 급발진 해버리는 스타일 뭔가 좀 이상하다 했더니 로봇이었네요 회장의 꼭두각시... 얘도 빌런이긴 한데..... 어딘가 좀 애매합니다.... 결말은 아마 2편을 예고하는 듯 한데 진전도 없고 사고도 무진장 쳐버렸는데 2탄은 제발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김현주가 로봇으로 나오는건 진귀한 경험이네요 사실 이 영화는 비즈니스 체결 할려다가 사업 수완이 좋지 못해서 그냥 깽판친거 같애요.......
정이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