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스타리움 시절에도 종종 찾아갔던 경험이 있어서 처음엔 f열로 예매를 했습니다
(스타리움은 스크린과 좌석간 거리가 꽤 멀어서 c,d열이 명당이었어요)
F열에서 광각으로 찍은 풀스크린 정면샷입니다. 스크린이 훨씬 앞으로 옮겨졌네요!!
F열도 꽤 올려다보는 위치였습니다
특이한 게 아맥 비율이 아닌 일반 상영 때는 블랙바가 상단이 훨씬 더 크게 생기더라고요
보통 위 아래 동일하게 블랙바가 생길텐데
시야각 때문에 상단 블랙바를 크게 하는 걸로 조정한 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앞쪽열 관객들을 위해 쭉 이렇게 갔으면..!
아맥 확장이 되었을 때 시각적 체감 효과가 더 커보이는 장점도 있고요!
다음 상영작은 J열에서 관람했는데 I,J열은 되어야 관람하기 좋을 것 같네요!
저에겐 딱 좋은 위치였습니다👍
22년인가 21년인가 기획전 때 인터스텔라를 용아맥에서 봤었는데 그때 기억이 떠올랐네요! 우주 한가운데 내던져진 그 황홀한 기분..
1.9비율이라곤 하지만 세로 길이 자체가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잘린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ㅎㅎ (용아맥과 세세하게 비교하면 차이는 나겠지만)
화질이나 사운드도 대단했어요!
단차도 진짜 시원 시원했고
울산이나 용산 가끔 가곤 했는데 센아맥 정착하려고 합니다.
센아맥 명당: H, I, J,K열 중앙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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