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나인 도보권에 사는 축복을 누린 주제에... 이 곳에 산지 3년이 되어가는데 이번에 처음 갔어요ㅎㅎ 상업영화만 보다가 올해부터 예술 영화나 독립 영화의 참맛을 알게 되고 어제 처음으로 아트나인에 가봤습니다.
처음 영화관에 들어갔을때는 오, 약간 영화관보다는 세미나? 장소같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막상 영화를 시작하니 그 거대한 아맥만큼이나 몰입도가 상당했습니다.
10분이후 출입 불가, 음식 반입 금지 등도 저에게는 참 좋았어요. 주로 상영하는 영화의 특성 상 너무 좋은 정책인 듯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앞으로 더 찾을 것 같아요. 왜 이제 왔는지 아쉬울 따름 ㅎㅎ
31일마다 올나잇 3편 연속 상영하는 것도 참여하고 싶은데 매진인데다 약속있어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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