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1회차 관람하고, 꽤나 만족해서 ott로 다시 보려다가, 오늘부터 특전으로 포스터 4종 증정한다기에 2회차 관람하고 왔습니다.
1회차 관람했던 상영관보다 사운드가 더 좋아서, 리카 울음소리에서는 귀 아플정도였지만 전체적으로 더 풍부해서 재미있었네요.
최근 귀멸의 칼날을 다시 보고 있는데, 귀칼의 수려한 작화와 3D + 2D를 섞어 쓰는 것도 좋지만,
주술회전0처럼 대부분이 2D로 표현되는 것도 좋네요. 애초에 작화가 좋고, 연출 구도가 좋으니까 가능한 부분이겠지만요.
시간되면 원작 봐야지 하면서도 아직도 안 봤네요.
그래도 프리퀄이라 보는데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라던가, 재미가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원작 팬이라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에요.
개봉 3주차라 곧 내릴것 같은데, 아직 안 보신 분들 있으시면 1월 2일에 있는 사토루 상영회 보시던가, 이번 주말 이용해서 보시면 후회는 없을 것 같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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