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은 한미일 작품들이 골고루 분배되어 한국 작품과 해외 작품이 정확히 반반 차지한거랑 별개로, 이번엔 한국 작품들 비중이 압도적이네요.
개인적으로 여기서 재밌게 본건
파묘, 인사이드 아웃2, 베테랑2, 웡카, 하얼빈 딱 절반이네요. 소방관은 아직 못봤고 나머진....썩
이렇게 보니 올해는 호불호 갈리는 영화들 비중이 크네요.
일단 올해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들 흥행 탑 10은 연말에 나온 소방관과 하얼빈까지 해서 이렇게 최종 정리가 됐네요. 최종 순위 자체는 하얼빈이 상영 종료가 되야 진짜 끝이지만요.
모아나 2, 소방관, 하얼빈이 올라오면서 아쉽게도 200만 안팎을 기록한 에이리언 로물루스, 듄 파트 2, 데드풀과 울버린 세 작품은 밖으로 밀려났네요.
제 개인적인 예상은 모아나2와 소방관은 보시는대로 300만대에서 안정적으로 끝나겠지만, 하얼빈이 도통 예상하기가 힘든데....그래도 전 손익은 넘기고 700만대 후반까진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베테랑 2까진 넘기면 되겠네요. 800만도 넘기면 좋겠다만....그건 좀 힘들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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