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초청 받아 폭락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이라고 하여,
더욱 관람하고 싶던 영화였습니다.
가상화폐 폭락 사태라는
현실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개인적인 저의 주관적인 감상평입니다.
가상화폐가 주제로 된 영화라서 내용도 전체적으로
코인투자와 관련된 내용일줄만 알았는데
좀 더 주인공의 인생사까지 폭넓게 보여주어서
풍부한 내용이 담겨있어 좋았습니다.
투자중독이나 성공에 대한 집착들이 어떤 결말을
초래하는지 생각해볼수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감독님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현재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어 공감이 갔습니다.
아쉬운 부분으로 조금은 어려운 영화였던거 같긴합니다. 주인공과 아버지가 회상하듯 여러번 나오는데 사실 이해가 잘 가지 않았고, 친구와의 관계 역시 조금 흐지부지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살짝 난해한 느낌을 받았네요ㅠ
불필요한 부분을 조금은 덜어냈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살짝 늘어지는 감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물론 제가 깊이 있게 영화를 보지 못해 이해를 못할걸수도 있습니다.
이해가 조금 안갔던 부분들 역시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흥미롭게 관람했습니다
평점 ★★★☆☆ 3점
무대인사가 포함된 시사회인지 몰랐는데
배우분들 가까이서 보니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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