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속 열람 하시겠습니까?
<'기억하라, 당신은 하나다'>
여윤 엄청 남아서 보면서 생각나는 것과 궁금했던 것
몇 개 적어봤네요~ 여러 GV 참석 못한 게 좀 아쉽네요..ㅎ
- 생각1. 처음볼 때와 N차하면서 계속 느꼈던 건데~
초반 TV 설명 때 '서브스턴스' 로고 모양부터 등장 타이빙과 함께 웅장한 비트 브금이 딱 그냥 뭔가 바로 [돌비]
생각났어요ㅎㅎ!
- 생각2. '프레드' 첫 장면에서 종이에 전번을 쓰고 줄 때
흙탕물에 빠뜨리잖아요? 그걸 그냥 그대로 주는데..
그냥 간단히 말해 예의상 상대방에게 주는 건
깨끗한 것으로 써서 다시 줘야 되지 않았을까요..?
N차하면서 요 장면 부분에 어이없어서? 웃으시는 분
많이 계시더라구요ㅎ
- 생각3. 초반 우편물 확인 장면에서 청소하는 아줌마가 나오는데, '서브스턴스' 약물 복용 뒤, 아예 안 나오더라구요? 그 이후 '데미 무어'가 직접하는 청소 씬 나오는데 아무래도 일주일 마다 사람이 계속 바뀌니 강제로 '기생충' 느낌처럼 자연스럽게 그만두게 했을 것 같아요~
- 생각4. '데드 무어' 엄청 베테량인 것 같아요..ㅎ
혼자 맥박을 잡고, 주사를 직접하다니.. 또 놀랐던 부분이
나중에 따로 안경 착용 후에 혼자 망치로
화장실 타일 벽 부신 뒤, 드릴로 못 박고, 직접 용접..
그래서 완성된 또 다른 방과 문.. 깔끔한 마감 처리까지ㄷㄷ 이건 전문가 솜씨인데:)
- 생각5. 쇼 촬영 진행하다가 허리 쪽에서 툭 살짝
튀어나오는 장면 이후, 배꼽 부분에서 '치킨'이 나오죠..
'치킨'으로 표현한 이유를 한 번 생각해보니,
전 치킨 껍질 부분이 사람 닭살 돋을 때의 피부와 흡사하고,
백숙(영화에서는 칠면조) 안에 여러가지 넣는 것처럼?
몸 안에 약물(마약)을 하는 순간 병, 암세포 같은 게 서서히 생긴다는 것을 암시하는 느낌을 받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궁금증1. '서브스턴스' 소개 시켜준 젊은 남자 의사?
번호는 207번 / '데미 무어'의 번호는 503번
각 번호의 의미가 따로 있을까요?
- 궁금증2. 보통 사물함은 가로&세로 정사각형 or 직사각형로 깔끔한 형태인데, '서브스턴스' 사물함 공간에선
가로 5칸, 세로 3칸과 더불어 밑에 4번 째 가로 부분이
3칸만 있고, 나머지는 없던데? 총 5X3= 15칸 + 밑에 3칸
총 18칸으로 추정되고? 207번 이후 나오진 않았지만,
나머지16명도 다 서브스턴스 사용자일까요?
아니면 그냥 비어져 있는 걸지? 궁금해지네요ㅎ
- 궁금증3. 쇼 촬영 진행하다가 허리 쪽에서
툭 살짝 튀어나오는 장면에서.. 감독과 스탭들이 2번 카메라
리플레이를 하죠. 그때 '수'는 현장에서 나가구요.
그 이후 뭐 다른 관련 내용은 없는데 그냥 넘어간 걸까요?
아니면 그냥 카메라에는 안 나왔지만,
몸의 이상 증상이 생겼다는 연출 부분일까요?
- 궁금증4. '서브스턴스'에 의존하게 되면 될수록
'데미 무어' 때는 점점 더러워지는 장면과 볼 수 있는데..
'수'로 바꿨을 때는 엄청 깨끗하게 거의 새집처럼 바뀌죠~ 과연 치우는데 얼마나 걸렸을까요..?ㅎㅎ
- 궁금증5. '서브스턴스' 종료 주사를 전부 투입한 상태에서(뒤에 조금 남겨져 있었음), 교체를 했으면
아예 깨어나지 않고, 그대로 종료가 됬을까요?
- 궁금증6. 마지막 변형 후에(몬스트로엘리자수)
엄청 몸집이 큰 상태이면서 가면과 드레스로
무장했다고 해도? 새해전야쇼 진행 전, 진행 스탭이?
바로 못 알아차리기 힘들텐데.. 영화 흐름상
넘어간 부분이겠지만, 그냥 좀 의문이 좀 들더라구요?
(무대 입장 때는 암전이라 뭐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지막 장면- 저만의 해석>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처음 볼 때는1차원적으로는 그냥 마지막 장면을 굳이? 넣었어야 되는 건데.. N차를 할수록 다른 느낌을 받았네요:)
'데미 무어'는 딱 하나, 예전의 '엘리자베스' 모습대로
대중들에게 관심 받고 싶은 마음 딱 하나였던 것 같은데..
결국 끝까지 본인 몸이 망가져가면서도 알리고
싶어했었지만, 중간에 한 남자가 머리를 날려버리고..
그게 역작용해 또 한 번의 변형을 하면서, 증오로 바뀌고..
여자 밝히는? 악덕 사장(이름 까먹음..)과 포함해 대중들과 약물 중독 컨트롤 안 되는 본인에게..(액자)
분노를 피로 표출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네요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