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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이 기분을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요 

마지막에 끝나고 잠깐 멍해있었네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같아요 

이거 말곤 표현을 못하겠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3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중간중간에 울컥하면서 봤고 마지막에 뭔지 모를 벅차오름이 있어요

 

미국에선 망했다고 하지만 저는 너무 취향저격입니다

한국에선 좋은 평이 그래도 많이 보이는 것 보면 감독님이 한국이랑 잘 맞나 싶기도 하네요ㅋㅋㅋㅋ

 

러닝타임은 길지만 저는 한번 더 보고싶은 영화에요

확실히 사비타를 보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아 그리고 OST가 정말정말정말 좋습니다 최고

저는 동네에 있는 작은 관에서 봤는데 이건 꼭 돌비에서 봐야할 것 같아요

 

주절주절 썼는데 정말 좋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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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고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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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수 2023.02.01 22:55
    저도 재밌게 잘 봤어요. 초반부는 괜히 보러왔나 싶었는데 갈수록 매력넘치는 영화였던거같아요.
  • @호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먐미 2023.02.01 22:58
    저는 초반부터 너무 압도당해서 그대로 끝까지 몰아치는 느낌으로 보다 나왔네요 정말 매력적인 영화네요
  • 푸른고양이 2023.02.01 22:56
    저도 너무 좋아서 개봉일 2회차 찍었습니다.
    음악도 좋고 특히 마지막 장면은 정말..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감탄을 자아낼 장면이었습니다. 👍🏻
  • @푸른고양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먐미 2023.02.01 23:01
    와 하루에 2회차를..저도 빠른 시일내에 한번 더 볼 것 같습니다
    영화 내내 깔리는 음악도 한몫한 것 같고 마지막은 정말 여운이 엄청 나네요
  • profile
    불꽃사내 2023.02.01 23:00
    ㅠㅠㅠㅠ 진짜 바친자님들 생각보다 많이보셔서 너무 다행이고 뿌듯하고(?) 반가워요ㅠㅠ ㅋㅋㅋ
    무조건 돌비에서 보세요!! 진짜 최곱니다 ㅠㅠ
  • @불꽃사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먐미 2023.02.01 23:04
    저 한동안 슬친자였는데 2월부턴 바친자입니다...
    딱 영화 시작하고 오프닝 부분에서 아..관을 잘못왔구나 했어요ㅋㅋㅋ
  • @불꽃사내님에게 보내는 답글
    푸른고양이 2023.02.01 23:11
    돌비 없는 부산사람도 정말 이건 돌비서 봐야겠구나 싶었습니다.
  • profile
    고슬사자 2023.02.01 23:04
    롯시 돌비에서 봤는데 3시간 순삭이더라고요
    영화에 대한 애정을 깊이 느낄 수 있었던...
    OST도 대박이었어요
  • @고슬사자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먐미 2023.02.01 23:12
    러닝타임이 길게 안 느껴지더라구요
    오랜만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 인생네컷 2023.02.01 23:12
    호불호 갈리길래 걱정했는데 저도 호 였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일반관에서 봤는데도 음악이 너무 좋더군요
  • @인생네컷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먐미 2023.02.01 23:30
    저도 해외에서 혹평이라길래 걱정했는데 극호네요
    2회차는 사운드 빵빵한데서 보려구요!
  • profile
    EXECUTIONER2024 2023.02.01 23:15
    이런 영화가 해외에선 혹평받았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 @EXECUTIONER2024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먐미 2023.02.01 23:32
    다 보고 나서 이게 그렇게 혹평받을 영화는 아니지 않나? 했습니다ㅠㅠ
  • profile
    수리진 2023.02.01 23:19
    저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개봉일인데도 영화관은 빈 자리가 많아서ㅠㅠ 안타까웠지만 무코에 바빌론 호평이 많은 걸 보니 기분 좋네요!!
  • @수리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먐미 2023.02.01 23:33
    아무래도 청불에 러닝타임도 길어서 평일은 사람들이 부담이 되나봅니다 저도 극소수의 인원들과 봤네요ㅋㅋ
  • profile
    룩하 2023.02.01 23:23
    주인공과 완벽히 동기화됐는지 저도 같이 오열을 하고있더라는 ㅠㅠ
  • @룩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먐미 2023.02.01 23:34
    저두요ㅋㅋ 등장인물들 바뀔때마다 하나하나 과몰입해서 나중엔 약간 기가 빨리더라구요
  • profile
    서래씨 2023.02.01 23:28
    바친자 여기 또있습니다. 최소 3회차까진 볼 듯합니다 ㅎㅎ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먐미 2023.02.01 23:35
    바친자님들이 많으시군요ㅋㅋ저도 최소 3번은 볼 것 같습니다
  • profile
    이모지 2023.02.02 00:05
    저도 취향저격입니다 보면서는 너무 과한데? 이러다가 계속 생각나고 또 보고싶어지는 영화
  • @이모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먐미 2023.02.02 00:19
    과한데 그게 또 너무 좋더라구요..다 끝나고 벌써 끝? 했어요
  •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3.02.02 00:08
    이상한 영화였습니다. 미친영화 대단하다 이런느낌으로만 보다가 마지막에 확…
  • @스턴트맨마이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고먐미 2023.02.02 00:24
    맞아요 마냥 미친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정신없는 와중에 뭔가 짠한 울림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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