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반부에 넬리가 진 빚을 갚던 도중 돈이 가짜라는걸 들키고 매니랑 넬리랑 도망치잖아요
근데 이제 결국은 맥케이 일당에게 걸리게 되서 주변 동료들이 죽게 되는데 매니만 살려준 이유는 뭐였을까요?? 순전히 겁을 먹은 모습을 보고 살려준걸까요??
그 후반부에 넬리가 진 빚을 갚던 도중 돈이 가짜라는걸 들키고 매니랑 넬리랑 도망치잖아요
근데 이제 결국은 맥케이 일당에게 걸리게 되서 주변 동료들이 죽게 되는데 매니만 살려준 이유는 뭐였을까요?? 순전히 겁을 먹은 모습을 보고 살려준걸까요??
근데 킬러입장에서 굳이 매니를 놔두고 양 옆을 골라 죽인건, 어떤 의도적인게 보이던데... 보통 쏴죽일거면 보이는대로 순서대로 쏴 죽이는게 좀 더 상식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2명을 죽인 임무를 완수했다면, 그 자리를 바로 떳을텐데- 굳이 매니에게 총을 겨누고 죽이려다가 멕시칸이라는 말과 오줌지리는 것을 보고 살려주는건, 킬러 본인의 어떤 심경의 변화로 인해 결정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멕시칸 이라는 말에 살려준거 같았어요. 매니는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자신을 스페인 사람이라고 하며 미국에선 천대받은 자신의 출신을 가렸었었습니다. 그러다가 죽기 직전에 멕시칸이라고 말한 것은 매니 입장에서도 킬러가 자신과 같은 히스패닉계 사람이니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던져본 말인데, 킬러 입장에서도 같은 멕시칸이고 오줌까지 지리는 처절한 모습에 살려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는 멕시칸 이라는 말에 살려준거 같았어요. 매니는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자신을 스페인 사람이라고 하며 미국에선 천대받은 자신의 출신을 가렸었었습니다. 그러다가 죽기 직전에 멕시칸이라고 말한 것은 매니 입장에서도 킬러가 자신과 같은 히스패닉계 사람이니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던져본 말인데, 킬러 입장에서도 같은 멕시칸이고 오줌까지 지리는 처절한 모습에 살려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