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고,고증이나 검수를 하려는 최소한의 예의도 보이지 않네요.
모태 천주교인이지만 평생 '주 예수와 성모 마리아의 이름으로' 시작하는 기도문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개신교에서 맨날 '천주교는 마리아 믿는다'고 얼토당토 않는 소리 하는 걸 그대로 가져온 듯.
카톨릭 기도서 한 번 훑어보기라도 했으면 저런 말도 안 되는 기도문이 나올 수 있겠나 싶네요.
와중에 재미도 없고,지루하고,대사는 안 들리고
이탈리아 수녀가 '하나님'이라고 통역할 때는 쓴웃음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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