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 기획전을 통해서 여러번 볼 기회는 있었지만
국내 정식 개봉은 이번이 처음이라 좋은 환경과 많은 상영관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스페인 최고의 영화로 꼽히는 <벌집의 정령>은 빅토르 에리세 감독의 첫 장편입니다
아나 토렌트가 아역으로 데뷔를 했고 이후 <클로즈 유어 아이즈>에도 출현을 했죠
영화를 보는 아이의 우화적인 시선으로 당시 혼란스러운 정세를 섬세한 연출로 표현했습니다
아름다운 시골 풍경과 빛을 활용한 실내 장면들의 영상미만으로도 극장에서의 관람 이유는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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