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들어올때부터 입구가 너무 어둠컴컴..
벽에는 뭔 영혼없는 인형 사진이.. ㅡㅡ;
해당 영화관은 메가박스 파주출판단지에요.
진짜 여기 인테리어 센스는.. 이해할 수가 없는..
도대체 붉은 조명은 왜 해놨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기괴하고 저 상태에서 해맑은 다람쥐 모형까지
있어서 더 무서워요 ㅋㅋㅋ.. 다람쥐라도 치워주지..
사람 왕래도 적어서 영화관 들어가는 입구는
휑한데 오락실 음만 띵띵 들려서
저녁에 오면 좀 섬뜻하더라고요.
직원분들 친절하고 여유롭게 영화 볼 수 있는 건
좋은데 이 영화관만 오면 공포영화 한 가운데
들어와 있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
제가 공포영화 좋아하긴 하는데
이 영화관에서 보면 사람도 없어서 거의 혼자 보고
그러면 진심 떨 거 같아섴ㅋㅋㅋ
도전을 못하고 있어요.
이런 기괴하고 무서운 느낌의 다른 영화관
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저 파주사는 사람이여서 여기 자주 갑니다. 진짜 평일에 대관하기 좋습니다. 평일 손님은 진짜 가끔 2~3명 들어오고 거의 대관합니다. 저도 갈떄마다 여기는 섬뜩합니다. 주차장도 휑하고 좁은 통로 돌아서 3층으로 올라가야하고 주차장에 주차되있는 차량은 저밖에 없고 주변 쇼핑몰 문닫고 여기랑 1층에 방송국이랑 책방만 운영하는데 1층에 불은 커져있는데 사람은 아무도 없고 기괴합니다. 영화관은 나름 괜찮아서 메가박스 갈떄 저는 여기만 갑니다 굿즈 소진도 늦게되고 조용한거 좋아하는데 영화관이 진짜 너무 조용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