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들어올때부터 입구가 너무 어둠컴컴..
벽에는 뭔 영혼없는 인형 사진이.. ㅡㅡ;
해당 영화관은 메가박스 파주출판단지에요.
진짜 여기 인테리어 센스는.. 이해할 수가 없는..
도대체 붉은 조명은 왜 해놨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기괴하고 저 상태에서 해맑은 다람쥐 모형까지
있어서 더 무서워요 ㅋㅋㅋ.. 다람쥐라도 치워주지..
사람 왕래도 적어서 영화관 들어가는 입구는
휑한데 오락실 음만 띵띵 들려서
저녁에 오면 좀 섬뜻하더라고요.
직원분들 친절하고 여유롭게 영화 볼 수 있는 건
좋은데 이 영화관만 오면 공포영화 한 가운데
들어와 있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
제가 공포영화 좋아하긴 하는데
이 영화관에서 보면 사람도 없어서 거의 혼자 보고
그러면 진심 떨 거 같아섴ㅋㅋㅋ
도전을 못하고 있어요.
이런 기괴하고 무서운 느낌의 다른 영화관
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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