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에서 안 본 영화들도 제법 되지만, 최고의 평가를 내릴 것 같은 작품들은 다 챙겨보았네요. <아임 스틸 히어>정도만 못본게 걸릴 뿐입니다.
작품상
<아노라>
<브루탈리스트>
<컴플리트 언노운>
<콘클라베>
<듄 : 파트2>
<에밀리아 페레즈>
<암 스틸 히어>
<니켈 보이즈>
<서브스턴스>
<위키드>
저의 1위픽은 <브루탈리스트>입니다. 위대한 걸작이고, 2위를 고른다면 <니켈 보이즈>입니다. 탁월하고 감동적인 사회 고발 영화였습니다.
감독상
숀 베이커, <아노라>
브래디 코벳, <브루탈리스트>
제임스 맨골드, <컴플리트 언노운>
자크 오디아르, <에밀리아 페레즈>
코렐리 파르자, <서브스턴스>
저의 픽은 <브래디 코벳>입니다. 2등은 션 베이커를 꼽아야겠죠^^.
남우주연상
애드리언 브로디, <브루탈리스트>
티모시 샬라메, <컴플리트 언노운>
콜먼 도밍고, <씽씽>
랄프 파인즈, <콘클라베>
세바스티안 스탠, <어프렌티스
저의 픽은 에드리언 브로딥니다. 2회 주연상을 또 타게 되겠군요.
여우주연상
신시아 에리보, <위키드>
카를라 소피아 가르송, <에밀리아 페레즈>
마이키 매디슨, <아노라>
데미 무어, <서브스턴스>
페르난다 토레스, <암 스틸 히어>
저의 픽은 마이키 매드슨입니다. 데미무어가 아깝지만, 마이키매드슨은 원톱주연이고 무어는 퀄리와 투톱이라 보았기도 하고, 아노라가 영화가 더 잘빠지기도 했으니까요
남우조연상
키어런 컬킨, <리얼 페인>
에드워드 노튼, <컴플리트 언노운>
가이 피어스, <브루탈리스트>
유리 보리소프, <아노라>
제레미 스트롱, <어프렌티스>
제 픽은 가이 피어스 입니다. 가이 피어스는 메멘토를 넘는 연기를 갱신합니다. 컬킨과 보리소프가 매우 아쉽지만 영화 체급이나 영화 속 인물자체도 상대가 안되기도 하구요.
여우조연상
조 샐다나, <에밀리아 페레즈>
아리아나 그란데, <위키드>
이사벨라 로셀리니, <콘클라베>
모니카 바바로, <컴플리트 언노운>
펠리시티 존스, <브루탈리스트>
제 픽은 펠리시티 존스입니다. <브루탈리스트>는 모든 배우들 연기가 완벽한 영화기도 했죠.
각색상
<컴플리트 언노운>
<콘클라베>
<에밀리아 페레즈>
<니켈 보이즈>
<씽씽>
각색은 니켈보이즈죠!^^. 아주 뛰어난 영화입니다. 참고로 니켈보이즈는 각본, 촬영, 편집, 감독도 다 올랐어야 된다고 봅니다. 후보작들 대부분보다 성취가 뛰어나거든요^^. 개인적으론 브루탈리스트 빼고는 니켈보이즈를 이길 영화는 후보 전체에 없었습니다.
각본상
<아노라>
<브루탈리스트>
<리얼 페인>
<셉템버 5>
<서브스턴스>
제 픽은 <브루탈리스트>입니다. 아노라도 참 좋은데, 브루탈리스트는 영화의 모든 요소가 흠이 없는 넘사벽이죠^^!
편집상
<아노라>
<브루탈리스트>
<콘클라베>
<에밀리아 페레즈>
<위키드>
편집상도 브루탈리스트입니다. 시작과 끝의 마술같은 기본 편집부터 시간을 널뛰는 에필로그의 편집까지 매순간 경이로운 매직이었죠.
촬영상
<브루탈리스트>
<듄 : 파트2>
<에밀리아 페레즈>
<마리아>
<노스페라투>
이것도 브루탈리스트네요. 이 영화만큼 아름다운 촬영은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심지어 미학적인 비전과 주제가 고스란히 맞닿아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압도감을 선사하죠.
분장상
<서브스턴스>
<위키드>
<에밀리아 페레즈>
<어 디프런트 맨>
<노스페라투>
분장상은 서브스턴스를 줘야겠죠^^.
의상상
<노스페라투>
<위키드>
<글래디에이터 2>
<컴플리트 언노운>
<콘클라베>
의상상은 위키드를 주고 싶네요.
미술상
<브루탈리스트>
<콘클라베>
<듄 : 파트2>
<노스페라투>
<위키드>
미술상은 무조건 브루탈리스트죠! 소재자체가 회화,건축,미술의 삼위일체입니다 사실상.
시각효과상
<에이리언 : 로물루스>
<베터 맨>
<듄 : 파트2>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
<위키드>
시각효과상은 듄: 파트2를 주는게 맞겠지요^^.
음향상
<컴플리트 언노운>
<듄 : 파트2>
<에밀리아 페레즈>
<위키드>
<와일드 로봇>
음향상도 듄: 파트2입니다.
음악상
<콘클라베>
<에밀리아 페레즈>
<브루탈리스트>
<와일드 로봇>
<위키드>
음악상도 브루탈리스트입니다. 이 영화의 음악만큼 웅장하고도 신경을 거슬리는 극과 극의 사운드트랙들을 탁월하게 선사한 영화도 드물겠죠.
주제가상
El Mal, <에밀리아 페레즈>
The Journey, <6888 중앙우편대대>
Like A Bird, <씽 씽>
Mi Camino, <에밀리아 페레즈>
Never Too Late, <엘튼 존: 네버 투 레이트>
주제가상은 에밀리아페레즈 중 하나가 타면 될 듯 합니다.
국제영화상
<암 스틸 히어>
<바늘을 든 소녀>
<에밀리아 페레즈>
<신성한 나무의 씨앗>
<플로우>
국제영화상은 제가 본 것이 두 편인데, 에밀리아페레즈도 좋지만 <신성한 나무의 씨앗>을 픽하겠습니다.
장편 애니메이션상
<플로우>
<인사이드 아웃2>
<달팽이의 회고록>
<월레스와 그로밋 : 복수의 날개>
<와일드 로봇>
여기선 저는 인사이드 아웃2보단 월레스와 그로밋을 픽하겠습니다. 달팽이를 보면 달라질 수도요.
단편 애니메이션상
<뷰티풀맨>
<사이프러스 그늘 아래>
<알사탕>
<완더 투 원더>
<야크!>
여긴 본게 없네요
장편 다큐멘터리상
<블랙 박스 다이어리>
<노 어더 랜드>
<포어셀레인 워>
<쿠데타의 사운드트랙>
<슈거케인>
쿠데타의 사운드 트랙은 작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 노어더랜드를 좋아함에도 쿠데타를 고를 수 밖에 없습니다. 굉장한 영홥니다.
단편 다큐멘터리상
<데스 바이 넘버스>
<아이 엠 레디, 와든>
<사건>
<뛰는 심장의 악기들>
<온리 걸 인 더 오케스트라>
본 게 없네요 여긴.
단편 영화상
<어 리엔>
<아누자>
<나는 로봇이 아닙니다>
<라스트 레인저>
<침묵을 지킬 수 없었던 남자>
네 여기도 본 게 없군요.
이상입니다. 여러분의 의견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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