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이 영화로 만들어지는 걸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여러분 카이지 아시죠? 도박묵시록 카이지

 

이 전설의 만화의 작가 후쿠모토 노부유키 원작에 그림을 다른 작가가 그린게 영화 '고백'의 원작이죠

 

 

 

근데 이 만화가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예전에 봤을때

 

 

 

 

 

"들어버린 그 자식이 잘 못 한거야..."

로 시작하는 1화에는 설산이라는 감옥에 갇힌 한 남자의 고해성사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갈등은 그걸 들어주던 다른 남자로부터 시작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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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1화(무료)가 나옵니다.

 

전 솔직히 이 1화를 보고 진짜 미쳤네 몰입감 압도감 ㅋㅋㅋㅋ 하고 결제 후 정신없이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정된 공간에서 소수의 사람들의 대화로만 전개되는 영화가 투자 배급을 받아 영화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져 관객을 만나게 되기 까지 얼마나 힘들었겟습니까 ㅋㅋ 기

 

 

근데 이랬던 원작이 어느새 소리소문 없이 영화화 해서 개봉한다고 하니 좀 신기하기도 하고.. 영화판 어렵다더니 각본이 좋으면 어떻게든 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주연배우 이슈가 있던데 어떻게 해결 될지 궁금함도 들고 아무튼 일본 영화 원작 영화는 솔직히 별로 기대가 안되는 지라 soso 하지만 그래도 이 '버디'무비는 기대가 좀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