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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회차까지 뛰고 온 캡아4 후기입니다
1회차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걱정과는 달리 꽤 좋은 영화가 나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라는 무거운 자리를 물려받은 샘의 고뇌도 잘 드러나있는 것 같았고 사이드킥으로 나온 호아킨도 (팔앤윈을 안 봐서 모르지만) 사이드킥의 역할을 잘 해냈다고 생각됩니다.
좀 아쉬웠던 점은 빌런이었는데, 뭐든 확률적으로 계산한다는 점은 흥미로웠으나, 후반부엔 너무 쉽게 풀려버리는 듯이 스토리가 전개되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비주얼적으로는 훌륭했습니다. 캡틴의 슈트를 팔콘 스타일대로 바꾼 디자인도 괜찮았고 날개의 기믹을 이용한 전투도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화제의 레드헐크. 이전의 헐크의 기술들을 응용한 전투 장면도 인상적이었고 점점 변해가는 로스의 모습도 감상 포인트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2회차 때는 결말을 알고 봐서 그런지 이전과 같은 감흥은 없긴 했습니다.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님의 코멘트에 더욱 공감가게 되었네요..
총평은 간만에 볼 만 한 마블 영화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마블 영화 좋아하셨던 분들은 한번쯤 보면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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