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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패딩턴3 관람했습니다.
자막으로 보고싶었는데 시간맞추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더빙관으로 들어갔는데요,
개인적으로 뭔가 EBS 아이들 교육방송스러운 톤으로 더빙이 되어서 자꾸 몰입이 덜되어 아쉬웠어요ㅠㅠ
패딩턴이나 미스터 브라운의 개그톤도 잘 못살리고 무엇보다 영국곰탱이 패딩턴의 영국 억양을 들어줘야 재미가 살 것 같아요!
패딩턴은 자막으로 추천드립니다!
별개로 영화는 훈훈 귀염뽀짝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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