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를 보려고 오늘 동대문까지 다녀왔어요. 월요일은 홍대 메가박스, 화요일은 강변 cgv에 수유 cgv, 오늘은 동대문 메가박스...바쁘네요ㅎㅎ
단전 이슈가 있던 동대문 메박...길치인 저는 바로 옆 건물인 줄도 모르고 또 찾고있었다는;; 건물 자체가 사람들이 많이 올 거 같은 느낌은 아니였어요. DDP야 언제 봐도 멋지지만 메가박스가 있는 건물은 노후화가 좀 된 거 같았어요
비로 옆인데 헤매던 저...ㅠ
그래도 동대문 영화관 시설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로비부터 꽤나 좋은 풍경에 앉을자리도 있었고, 영화 관련 사진용 스탠드도 많았어요.
컴포트 1관에서 봤는데, 화면도 크고 소리도 거슬리지는 않았어요. 제가 막귀, 막눈이여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동대문 메박에서 찍은 DDP입니다.
좌석도 가죽 느낌으로 폭신했어요. 위생은...관이 어두워서 잘 안보였네요.
다만 검은색 표현이...이게 영화 플로우 문제인지 상영관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검은색였다가 연보라색이였다가 밝은 회색이였다가...이건 아쉬웠어요ㅠ
무코님들도 여기 가보셨나요?
상영관 스펙 문제였을까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