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역조공 쿠폰 잡은 거 예매변경해서 실관람했습니다. 그저께는 시간 관계상 영화 안보고 무인만 관람했었네요. 영화는 예고에서 우려했던 부분이 그대로 나와서 다소 실망스러웠고 제가 원작은 아직 안 본 눈이지만 원작이 훨씬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이 영화 특유의 오글거리는 장면이라도 덜어냈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 영화의 장점은 OST 상영회를 할 정도로 주연 배우분들이 직접 가창한 리메이크 음원이 너무 좋고 (제 플리에 넣어서 무한반복중입니다 ㅎㅎ) 고3들의 순수하고 풋풋한 청춘이라는 주제 하나만큼은 잘 살려낸 거 같습니다.
평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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