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본 모든 관련 글들이 애초에 루머의 선에서 그치기도 했고 공식적으로는 아무런 이야기도 나오지 않았으니 그냥 흘리듯이 얘기만 한다면 대충
영등포, 인천과 함께 들어왔지만 현재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cgv센텀시티의 스타리움관이
만약에 cgv가 계약만료로 인해 철수를 하고 그 영화관을 적극적으로 지점을 확장시키는 중인 메가박스가 인수한다면 메가박스는 해당 스타리움관을 돌비시네마로 만들수도 있다는 이야기인 것같습니다.
찾아보니까 센텀시티의 스타리움관 크기가 27.0m x 11.2m로 생각보다 상당히 큰 시네마스코프 스크린이더라구요ㅋㅋ 제가 찾아본 출처가 정확하다면요
사실 영등포 스타리움이 영스엑으로 리뉴얼이 되고나서 조금 아쉬운 점이 많이 보였기에 차라리 스타리움관을 그대로 유지시키거나 브랜드가 바뀐다하면 기존의 시네마스코프 스크린을 유지하는 포맷으로 바꾸는게 차라리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게다가 CGV, 롯데시네마의 특별관은 모두 갖췄어도 메가박스의 특별관은 부족한 부산에 마침 이런 특별관이 들어와준다면 부산분들도 반가운 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현재 있는 돌비시네마 중에서 시네마스코프를 채택한 관은 가로너비가 16~17m인 코돌비가 유일한데 가로 27m짜리 시네마스코프 돌비시네마가 들어온다면 대박일 것같네요ㅋㅋㅋ어차피 다 상상이지만 새 극장이 아니라 리뉴얼인만큼 사운드설계가 제대로 되어야겠죠?
꼭 루머로써가 아니더라도 부산의 어떤 부지를 매각해서 대기업이 인수를 하고 그 부지에 대형복합쇼핑몰을 짓고 거기에 대형 영화관을 짓는게 아니라면 이런식으로 부산 시내 중앙의 대형극장을 인수해서 리뉴얼하는게 메박한테도 현실적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이제 빈 공간을 또 찾아서 거기에 극장을 짓게된다면 부산 시민들에겐 아무리 좋은 극장이라고 해도 너무 멀어서 가기 힘든 곳이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