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씩 화제되는 굵직굵직한 영화들 지나가면 볼 영화가 없는 거 같아요... 물론 취준 중이라 보지도 못하기는 합니다...
영화잡담
2023.02.14 12:56
저만 요즘 영화 없다고 느끼나요?
muko.kr/15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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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큰게 지나가니까 작은것들이 별로란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자기취향에 따라 안보는것도 있지만요 -
@꺾이지않는마음님에게 보내는 답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옛날에는 허리 역할 해주는 중박 영화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큰 대박작 한 번씩 나와야 엄청 몰렸다가 한 동안 지나치게 잠잠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제 현생이 재미없어서 더 크게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
어짜피.. 영화는 개인취향이니.. 취향의 폭을 넓히면 많이 있는것이고요. ㅎㅎ -
@재키님에게 보내는 답글
취향의 폭을 넓히면 많이 있다고요? 어떤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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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OTT 시장에 돈이 많이 투입되다보니 예전보다 영화 투자가 더 줄어들고 그에 따라 재밌는 작품도 줄어드는 느낌아닌가요...? 예전에는 TV 시리즈보다 영화 쪽이 더 재밌다고 하면 지금은 워낙 TV시리즈도 재밌는게 많아져서.. -
@퀀텀매니아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제 영화 볼 시간에 OTT 오리지널 컨텐츠 볼 시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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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굵직한 영화들이 나올 때 더 볼 영화들이 사라지는 기분 ㅠㅠ 딱 이번주가 그러네요. -
@우주귀선님에게 보내는 답글
굵직한 영화들 나올 때 딱 그 굵직한 영화들 말고는 볼 영화들이 정말 너무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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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트하우스쪽으로 가니까 볼게 많더라고요.
특히 아카데미 기획전이요. -
@놀이공원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트하우스 ,아카데미 기획전 이런 건 보통 어떤 영화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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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이광수님에게 보내는 답글
블록버스터 말고 연기 위주의 드라마적인 영화들이요. 아카데미 영화는 일단 아래 영화들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개봉작 중에선 엘비스,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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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님에게 보내는 답글
오오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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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영화들 앞뒤로 피하는 추세이기도 하고 사실 코로나때 영화 제작을 안한게 클거에요. 오죽하면 코로나 전에 완성됐는데 창고 직행한 영화들이 이제야 개봉한다고 올릴까요. 코로나 기간동안 A급 배우들과 감독들이 OTT작업에 마음을 연게 크죠. 영화계는 이 영향이 다소 오래갈거라고 봅니다. -
@arte님에게 보내는 답글
옛날에도 피하는 추세는 있었는데 이 정도로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 때 영화 제작을 안 한 게 아니라 못 한 게 정확한 거 같아요. 전 세계적으로 방역을 하다 보니 못 했겠죠. OTT 작업이 많아지면 이제 OTT 오리지널로 눈을 돌려야 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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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카데미 기획전도 하고 아트 영화들도 다양하게 나오고 따지고 보면 볼 영화 많아요. -
@장르영화러버님에게 보내는 답글
동감합니당 -
@아기밤비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기밤비님은 혹시 어떤 거 재밌게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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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영화러버님에게 보내는 답글
혹시 어떤 거 재밌게 보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