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아트나인 주로 다니면서 같은 건물 중간에 있다는걸 알게되서 나중에 몇번 가봤는데 특이하더라구요ㅋㅋㅋ
원래 전부 메가박스 이수였다가 분리해서 아트나인이 그 자리를 쓰고 있나? 생각도 처음엔 들었는데 아트나인이랑 메박 이수랑 구조도 되게 다르고 아트나인은 이수와 다르게 시네마스코프 스크린을 쓰고 있어서 그냥 한 건물에 극장을 두개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더 강하네요ㅋㅋㅋ
극장의 규모자체는 건물 특성상 넓다기보단 6개관을 수직으로 배치해서(아마 1~3관을 8~9층, 4~6관을 10~11층을 쓰고 있는것같아요) 쓰고 있는 중인데
그중 상대적으로 작은편에 속하는 1관을 여러번 가봤으니 1관을 위주로 얘기하자면
스크린은 그리 큰 관이 아닌데도 되게 시원시원하게 크더라구요 좌석과 스크린 사이 거리가 멀지 않아서 더 커보이는 것같아요ㅋㅋㅋ
F열에서 봤을때는 스크린 중앙쪽에 오도록 적당히 보기가 편한데 스크린이 꽤 넓직합니다.
아이맥스와 일반관은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니지만 굳이 눈에 들어오는 체감되는 면적만 놓고 비교하자면 좀 조그만 아이맥스관에 들어가서 앞자리로 땡겨서 보는 느낌?
어제는 카운트 시사회에서 맨뒷줄인 J열에서 보게됐는데 맨뒤인 것치고 작게 보인단 느낌이 안들고 적당한 크기로 보이더라구요ㄷㄷ아래로 살짝 내려보지만 중형 극장에서 H열에 앉아서 보는 느낌....
그리고 카운트 자체가 블록버스터 액션장르는 아니어도 복싱을 다루는 영화인지라 스파링 장면에서 훅훅 들어오는 사운드가 자주 들어오는데 생각보다 되게 빵빵하게 느껴졌습니다
예전에 이 곳이 사운드 맛집이었다가 출력을 살짝 줄였단 얘기를 들었는데 이정도면 나쁘지 않네?싶습니다.
나중에 액션영화 하나 개봉하면 여기 다시 가서 한번 볼까도 생각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