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넷플릭스로 <대도시의 사랑법>과 <데몬 시티: 악귀 죽이기>를 봤는데... 이놈의 귀찮음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간단하게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데몬 시티: 악귀 죽이기>는 잔혹무도한 실력의 킬러 사카다가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공격당해 가족을 잃고 불구가 되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 다시 깨어나 피도 눈물도 없는 복수에 나서는 액션영화입니다.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일본판 <존 윅>입니다. 액션 스타일도 얼추 비슷한데, 이쿠타 토마가 맡은 주인공 사카다가 마체테같은 칼로 악당들을 썰어버리는 액션이 나름 처절하고 볼만합니다. 거기에 대사까지 별로 없어서 그냥 영락없는 일본판 존 윅인... 뭐 악당들은 전형적인 말 많은 일본 영화의 악당들이긴 하지만요.
3.5/5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