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 후기

국내 개봉 전부터 와일드 로봇과 인사이드 아웃 2를 제치고 아카데미 수상을 했다는 소식에 상당히 기대했던 작품인데…

개봉 첫날 바로 보고 왔습니다

이렇게 신선한 애니메이션 오랜만에 보네요

러닝타임 1시간25분 동안 

동물 친구들과 함께 신비로운 세계를 모험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게되는데,

내가 지금 고양이랑 같이 여행하는 건가?

싶은 느낌도 들 정도로 몰입감이 좋습니다

애니메이션 그림체도 거부감 없이 예쁘게 잘 나와서 때로는 신비로운 느낌을, 때로는 아름다우면서 사실적인 느낌을 전달합니다

영화보면서 힐링도 하고 눈 호강도 엄청 했네요

주인공인 고양이… 엄청 귀엽구요

같이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도 다 사랑스럽습니다

제가 느낀 이 영화의 또다른 장점 중 하나가,

동물 캐릭터들의 행동이 진짜 동물을 보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서 몰입하기 편합니다

덕분에 캐릭터들에게

정도 많이 주었네요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들, 모험장르 좋아하시는 분들, 신선한 영화 찾으시는 분들께 강력추천 드립니다